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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관찰

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— 그런데 우리는 정작 그 말을 못 샀다

2026년 5월 25일 · 읽는 시간 약 1분

"강한 종목, 주도주에 올라타라." 맞는 말 같다.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— 매월 모멘텀 상위 업종(주도 섹터)의 대장주를 골라 담는 전략을. 결과가 충격적이었다.

숫자

시장의 절반이자 +400%·+1700% 간 그 두 종목을, "주도주 전략"이 구조적으로 통째로 놓쳤다.

왜 진짜 주도주를 피했나

로직이 "업종 내 비율 모멘텀 1위"를 뽑는데, 작은 종목이 +300% 가면 삼성(+399%지만 지수엔 거대 기여)보다 퍼센트가 높아 보여 작은 놈을 집는다. 주도주 전략이 정작 진짜 주도주를 피하는 설계의 함정이다.

더 큰 교훈 — 시장이 좁을 때

2025~26 코스피는 시가총액 가중이라 두 종목이 지수의 절반. 이런 narrow-breadth 장에선 "지수를 이긴다 = 그 두 거인을 무겁게 들었다"와 거의 같다. 똑똑하게 종목을 고를수록 그 둘을 피해 시장에 졌다.

결론

매수 권유 아님. 과거 데이터 분석. AI 1년 투자 실험의 정직한 기록 중 하나.

⚠ 투자 유의사항
본 글은 개인의 투자 기록·의견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본인의 책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