🎮 데이터 검증 · 시장중립 백테스트

게임주는 정말 '신작 출시 전'에 오를까?

"게임주는 신작 나오기 한 달~한 주 전부터 기대감에 오른다"는 통념,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. 실제 신작 출시 16건을 모아 출시 전 상승출시 후 흐름을 시장(코스피200·코스닥150) 대비로 검증했습니다. 결론부터 보시죠.

⏳ 데이터 불러오는 중…

출시 한 달 전 진입 (D-30→D-1)
시장초과수익 평균
출시 한 주 전 진입 (D-7→D-1)
시장초과수익 평균
출시 후 (D0→D+10)
시장초과수익 평균

📊 신작별 결과 (시장초과수익, %p)

양수=시장보다 더 오름 · 음수=시장보다 덜 오름. 벤치마크는 각 종목 시장의 대표 ETF(코스피200/코스닥150).

출시일종목 · 신작한 달 전한 주 전출시 후
불러오는 중…

🧐 뭘 알 수 있나

① "한 달 전부터 오른다"는 대체로 틀렸습니다. 출시 한 달 전 진입은 평균적으로 시장을 밑돌았고, 이긴 비율도 절반 미만이었습니다. 기대감은 이미 훨씬 전에, 혹은 다른 방식으로 반영됩니다.

② "한 주 전"은 5:5에 가깝습니다. 이긴 경우가 살짝 많지만 평균 초과수익은 0 근처 — 수수료·세금을 감안하면 엣지라 부르기 어렵습니다.

③ 출시일 이후엔 오히려 빠지는 경향(sell the news). "정보가 공개되는 순간이 고점"이라는 격언과 일치합니다.

✅ 그래서 전략으로 쓸 수 있나 — 아니오

만또는 신호를 게시·매매에 쓰기 전 시장중립 백테스트로 엣지(beat-market > 52%)를 먼저 검증합니다. 이 가설은 그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. 그럴듯한 통념이지만 데이터로는 동전 던지기에 가깝고, 출시 후 하락 위험까지 있어 자동매매 전략으로 만들지 않습니다. 이런 '팩트체크'가 돈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.

방법 · 한국투자증권 수정주가 일봉 기준, 각 구간의 종목 수익률에서 같은 구간 벤치마크 ETF 수익률을 빼 시장초과수익(%p)을 계산했습니다. beat-market%는 초과수익이 양수인 이벤트 비율입니다. 이벤트 목록·날짜는 계속 보완 중이며, 표본이 늘면 결론이 다듬어질 수 있습니다. 특정 종목 추천이 아닌 통념 검증입니다.
⚠ 본 글은 공개 시세로 과거 통념을 검증한 개인의 기록·의견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 책임입니다. · 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