🎬 AI 매매 복기 · 너라면?

AI가 코스닥150을 전량 판 날

2026년 6월 23일. 실계좌로 굴리는 AI 자동매매가 보유하던 KODEX 코스닥150을 한 주도 남기지 않고 팔았다. 50일선을 깬 바로 그 순간 —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? 먼저 선택하고, AI의 실제 판단과 그 뒤 실제 결과를 확인해보자.

📍 그날의 상황 (2026-06-23)

AI 실험 포트폴리오(시드 2,000만원)가 몇 주에 걸쳐 담아온 KODEX 코스닥150(229200). 그런데 이날,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깨고 내려왔다. 코스피도 20일선 아래라 시장 전체가 약했다.

현재가 16,775원 보유 72주 (약 121만원) 추세 50일선 이탈 ↓ 시장 코스피 20일선 하회

몇 주간 "200일선 위 = 보유" 상태였던 종목이, 처음으로 단기 추세가 꺾인 시점. 반등을 기다리며 버틸까, 규칙대로 끊을까?

🤔 당신이라면?
아래에서 하나를 골라보세요 — 정답은 바로 공개됩니다

🤖 AI의 실제 선택 — 전량 매도

AI(규칙 기반 배분 엔진)는 망설임 없이 72주 전량을 16,775원에 매도했다. 판단은 예측이 아니라 규칙이었다 — "50일선을 아래로 깨면 그 자산은 추세를 잃은 것. 목표 비중을 0으로 낮추고 현금화한다."

그리고 회수한 돈은 아직 추세가 살아있는 곳으로 갈아탔다 — KODEX 200, 미국 S&P500, 금 현물, 미국채 30년. 즉, 국내 성장주(코스닥)에서 더 방어적인 자산으로 이동한 것.

😬 그런데… 일주일간은 "실수" 같았다

매도 직후 코스닥150은 오히려 반등했다. 6월 29일엔 16,710원까지 올라, 판 자리와 거의 같아졌다. "괜히 팔았나?" 싶은 일주일. 규칙 기반 매매가 가장 흔들리는 순간이 바로 이런 때다.

📉 매도 이후 코스닥150의 진짜 경로 (6/23 → 7/10)

✅ 결국, 규칙이 지켜줬다

반등은 잠깐이었다. 이후 코스닥150은 13,565원(-19%)까지 무너졌고, 지금도 14,420원. AI가 판 16,775원과 비교하면 약 -14%. 그 하락을 고스란히 피하고 방어자산으로 옮겨간 셈이다.

AI 매도가 (6/23)
16,775원
이후 최저 (7/8)
13,565원 (-19%)
현재 (7/10)
14,420원 (-14%)

💡 이 복기가 말해주는 것

AI는 코스닥이 더 빠질 걸 안 게 아니다. 그냥 "추세가 깨졌으니 규칙대로 끊는다"를 감정 없이, 반등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실행했을 뿐이다. 사람이 가장 못 하는 게 이거다 — "조금만 더 기다려보자"의 유혹. AI 1년 실험이 검증하려는 건 바로 이 규율의 값어치다. (예측 알파가 아니라.)

⚠ 본 콘텐츠는 실제 AI 자동매매 기록을 복기한 개인의 기록·의견이며, 특정 종목·ETF의 매수·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의 특정 매매 결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모든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의 책임입니다. · 글